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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관련 (비인가 국제학교) 현재 중3 영어는 중2 여름방학때부터 시작했고 점수 10~20에서 현재 90~100찍고
현재 중3 영어는 중2 여름방학때부터 시작했고 점수 10~20에서 현재 90~100찍고 있습니다.. 아직은 현지인 수준까진 아니지만 발음도 최대한 현지인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게임하면서도 한국어말고 영어로 최대한 하려는 편입니다. 게임서버도 현재 영어권쪽이라 게임하면서 짧게라도 스몰토크도 해보구요..영어 남들에 비해 조금 늦게 시작한 이유가 비인가 국제학교에 가고 싶어서인데 솔직히 무리겠죠 ㅠㅠ 남은 6개월동안 현지인수준 발음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환경문제도 조금 있어가지고.. 통학은 불가능한 거리고 기숙사or자취를 해야해요. 근데 저희집이 형편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라 학비마련은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듣기로는 월 200쯤이라 들었구요ㅠ 심지어 국제학교를 나오면 한국대학은 지원을 못해서 외국으로 가야할텐데 유학갈 돈도 없구요.. 비인가 국제학교를 못가면 내신 거의 다 망쳐서 아마 인문계 진학도 조금 어려울 듯 싶어요.그나마 국어는 늘 잘했고 일본어도 스몰토킹까진 가능합니다. 비인가 국제학교 앞으로 갈 수 있을지 현실적인 조언하고 못간다면 고등학교나 대학 학과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제가 잘못알고 있는 사실이나 궁금하신 점있으시면 물어봐주세영 ㅠ
지나가던 국제학교 출신인데 수능봐서 한국대학간 사람인지라 답을 남기면
학비마련+유학갈 형편이 안되면 국제학교 가지 마세요. 단호하게 이야기 드립니다.
저는 코로나 세대이고, 부모님의 사업의 터전이 한국에 잡혀있는지라 한국에 있는게 편한데(학부를 외국으로 보내는거면 외국에 터전이 있거나, 애가 문제가 있거나 둘 중 하나에요. 국제학교 보내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보통 애가 한국학제에 적응을 못해서 입니다.)
인문계 진학.. 요즘 저출산 시대라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전교 꼴지도 간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유학을 간다! 라고 하면 대학 중간에 편입이나, 좋은대학 어쩌다가 붙어서 가는경우나, 대학원 가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솔직히 아이비리그 편입도 어렵고, 대학원으로 가는경우가 많죠.
그냥 일반고 가서 수능준비하거나
안가고 한국대학 편입준비해서(대학 학위도 검정고시 비슷한 개념의 제도가 있어요) 20살에 4년제 졸업 딱 해버리고 취업 or 대학원 유학가세요. 실제로 그렇게해서 20살에 경희대 서울캠 졸업한 친구도 봤고, 17살 의대생도 종종 있습니다.
뭐가 되었든 질문자님이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길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