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레즈커플입니다본론부터 말할게요제 여자친구가 제가 다른 사람과 만나는것을 다 반대합니다.심지어는 제 12년지기 친구까지도 만나지 못하게 통제합니다그렇다보니 본의 아니게 주변인들과 서서히 멀어져가고 있습니다만약 다른 친구와 어쩔 수 없이 같이 있는 시간을 보내야할때면 제가 어디서 무엇을 했고 그 친구와 무슨 대화를 했는 지 보고하고 디엠 내용도 보여줘야합니다저랑 제 여자친구는 같은 학교에 같은 반이라 하루종일 감시당하는거 같습니다제 친한 친구와 대화하려고 하면 금방 삐져버려서 그 삐짐을 풀어주는데 한세월이 걸립니다..만약에 제 친한 친구와 간단한 터치가 있으면 제 여자친구는 너무 싫다고 울어버립니다잠을 잘때도 전화를 끊지 않는 상태로 자야합니다제 여자친구가 제 주변 친구들이 다 싫다고 말해서 제가 확김에 그럼 다 손절해버려? 라고 말했는데 제 여자친구는 그럼 좋지 라고 말합니다이 이야기를 몰래 제 친한 친구 한명에게 말해줬는데 그거 병이라고 가스라이팅이라며 잘못된 사랑 방식이라고 말하는데 저는 지금까지도 많이 잘못된건지 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거 가스라이팅 인가요?하지만 저는 얘가 없으면 살아갈 가치가 없습니다.. 그럴 용기도 안나기도 하구요어쩌죠 저 좀 도와주세요너무 힘들어서 사람도 못 만나고 정병도 왔는데 그냥 요새 눈물만 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