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올라와서 부터 완전 제 이상형인 쌤이 있는데 그 쌤과 친해지고 싶은데 제가 그 쌤을 볼때 마다 주변에 남자애들이 있더라구요 그 쌤은 동아리 할때 잠깐 보는데 동아리시간에 그 쌤과 친해지기 좋은 시간인데 주변에 남자 애들은 동아리 시간에도 있더라구요 근데 그 동아리시간에 어떤 정신나간 남자애가 그 쌤한테 자기 이상형이다 쌤과 결혼하고 싶다면서 4년만 기다려 달라는데 근데 또 착한 쌤은 고맙다고 하시고 불편해 하는거 같았어요 동아리 끝나고 그 쌤이 반 들어가자라고 하면서 저한테 오는데 그때 대화할때 그 남자애랑 대화하는 톤이랑 표정이랑 눈빛이 완전 달라서 그때 한번 더 반하고 제가 동아리 회장이라 가끔 대화 하는데 그때도 잘 웃어주시고 웃는 모습이 예쁘시고 귀여우셔서 진짜 고등학교 가면 스승의날때 마다 카네이션들고 찾아갈껀데 부담스러워 하시진 않겠죠 그 쌤과 저는 9살 차이가 나고 여자연상 쌤인데 유튜브 같은거 보면 잘 이루어지지도 않고 연애의참견보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 연애하는데 주변에선 다 반대하더라구요 세상에 여자는 많다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 선생님을 잊기 힘들고 졸업하면 그 쌤을 못본다는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